많은 분들이 진짜 산삼이 맞는지 의구심을 갖습니다. 대부분 유통이 되고 있는 산삼이 6년-15년 미만의 장뇌삼이나 산에서 키운 산양산삼이기도 합니다. 미국에서는 자연산 산삼은 동부의 매인주에서 부터 남쪽의 조지아주까지 연결된 애팔레치안 산맥(Appalachian Mountains)의 깊은 산속에서 주로 자생되고 체취되고 있습니다.

 

대략 3000여명의 미국 심마니들이 깊은 산속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정부가 허락한 기간에 직접 산에서 캔 자연산 산삼은 딜러로 등록된 사람들을 통해서 주정부의 승인원을 받아 에이젼트를 통해서 미국 전역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 가까운 스모키 마운틴에서 미국 최고의 산삼이 체취 되어 미국은 물론 주로 홍콩등으로 대다수가 수출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야생동식물 관리주관 부처인 Fish & Wildlife Service 2010년 통계에 의하면 야생산삼만 64000Lbs가 채취되었고 이중 95%가 홍콩등으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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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삼(학명:Panax Ginseng)의 우수성은 그 효능과 가격에서 이미 입증되었지만 미국 산삼(Panax Quinquefolium)은 그 효과가 저 평가 되고 있습니다. 연구 결과 그 효능에는 거의 차이가 없고 단지 산삼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과 성질의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 산삼은 흥분 성분(stimulants)이 더 많이 포함 되어 있으며, 미국 산삼은 진정 성분(relaxants)가 더 많이 함유 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씀 드리면 한국 산삼은 양의 성분이 많고, 미국 산삼은 음의 성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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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삼이나 산삼은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의 사람에게는 맞지 않기에, 이런분들은 홍삼으로 가공된 것을 복용하도록 권장 하기도 합니다. 미국 산삼은 음의 성분이 많아 어떤 체질에도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국식물위원회(ABC)의 실험 결과는 진세노사이드/사포닌 농축 최저 함류량이 아시아 지역 산삼(0.59%) 보다 미국 산삼(1.10%)이 2배 가량 높게 나온 점을 보면 미국 산삼이 한국 산삼 보다 더 우수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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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는 한국 천종 산삼과 효능에서 떨어 지지 않는 산삼을 쉽게 구할 수 있고 직접 먹어 본 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지병을 치료하고 심지어는 암을 이겨낸 사례들을 많이 접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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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이 세계멸종식물로 분류 되어 있어 미국도 엄격한 규제와 감독하에 산삼을 보호하고 있는데 연방정부 농림성 (Federal

Department of Agriculture) 산하 United States Fish and Wildlife Service(USFWS) 주관하에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밀접히 협력하여 보호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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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 당 채취 할 수 있는 양이 제한되어 있으며, 채취 부터 유통 소비자 전달까지의 모든 과정을 관련 부처에 보고하게 되어있습니다.  관련 규정을 어겨서 적발될 시, 수 만불의 벌금이나 5년이하의 징역에 처해 질 수 있습니다. 산삼의 마지막 보고(寶庫)인 미국도 200여년간의 남획과 불법채취 등으로 인해 멸종 위기를 느끼고 있으며, 수 년 혹은 십 수년 내에 미국내의 모든 산삼 채취 및 판매 행위를 금지시키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으니(캐나다는 이미 금지하고 있음), 신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식물인 산삼을 구경할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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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살면서 미국이 주는 혜택을 잘 몰라서 누리지 못하는 경우 처럼, 우리가 그렇게 구하기 힘든 산삼도 제대로 몰라서 그 특혜를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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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을 정도로 흔한 미국 산삼(천종산삼-자연산 산삼)을 주정부가 인증하는 “자연산 산삼” 인증서를 확인하고 복용을 하시면 한국 산삼을 복용하는 효과 이상을 경험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에는 산삼의 효능과 복용 방법에 대해서 소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